3월 19일부터 웹디자인과 영상편집 공부를 매일 하려고 한다.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했지만 매일 쓰는 것을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있다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시작하게 되었다.
오늘 공부할 웹에서 정말 방대한 양의 공부자료를 찾아볼 수 있지만, 책으로 읽고 포스팅을 하며 복습하면 공부와 복습을 한 번에 할 수 있지 않을까. 껄껄
WEB? 웹?
월드 와이드 웹(흔히 알고 있는 그 'WWW', "World Wide Web)은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통해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인터넷의 의미와 간략한 개념
어원: 다수의 컴퓨터를 하나의 통신망 안에 연결(International Network)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이를 줄여 Internet이라고 명명하였던 데에 어원을 두고 있다.
개념:두 개 혹은 다수의 컴퓨터에서 TCP/IP(Transmission Control Protocol/Internet Protocol)라는 통신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
즉.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정보 그물망 안에서 웹이라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처음이 중요하지
많이들 들어본 알파넷)
소련이 미국보다 먼저 인공위성을 발사하자 미국은 이에 위협을 느껴 국방성에 ARPA(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부서를 창설한다. 맞다, 바로 이곳에서 현재 웹의 시초가 되는 ARPANET을 개발한다.
그럼 국방 네트워크를 썼다고?
초기엔 핵과 같은 공격에 대비하여 통신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용도로 썼지만(아니라는 이야기도 많다 - 단순히 과학적 목적이었다는 설도 있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참여 기관도 늘고 PC의 종류도 다양해지니 1983년 군사용 네트워크를 밀넷(MILNET, Military Network)으로 분리하고, ARPANET은 소규모의 민간 연구용 네트워크가 되었다.
※ 중앙 네트워크 서버가 공격당하면 통신망이 마비된다 => 서버를 여러 곳에 두어 피해를 최소화 하자.
※ 이때의 민간 연구목적의 네트워크가 현재 인터넷으로 발전한다.
지금 우리가 쓰는 웹 브라우저는 언제나옴?
뜬금없지만 우리가 '웹 브라우저'라고 보는 것은 1989년 유럽 공동 원자핵 연구소(CERN)의 팀 버너스리(Tim Berners-Lee)가 개발한다.(버너스리개발팀 아님)
+ 인터넷 공간 안에서 '문서'가 서로 이동할 수 있는 개념을 제시하는데, 하이퍼링크라는 특수한 기능을 사용한다.
하이퍼링크?
하이퍼링크(hyperlink 또는 link)는 하이퍼텍스트 문서 안에서 직접 모든 형식의 자료를 연결하고 가리킬 수 있는 참조 고리이다. 우리가 보는 웹페이지에서 동영상, 음악, 그림, 프로그램, 파일, 글 등의 특정 위치를 지정할 수 있다. 이는 하이퍼텍스트의 핵심 개념이며, HTML을 비롯한 마크업 언어에서 구현하고 있다. 이 용어는 단순히 링크(link, 고리)라고 줄여 말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누르면 웹 사이트나 프로그램 등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팀 버너스리는 이 개념을 바탕으로 드디어 월드 와이드 웹(WWW, World Wide Web)을 개발하여 1991년 전세계에 배포한다. 이 때 웹의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 하는데, 2년후 1993년 팀 버너스리는 웹의 소스코드를 공유해버린다.
또한 1994년 웹 표준을 지정하는 기관단체인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재단을 창설한다.
※ 표준을 제정하지만 강요하진 않는다.
(소스코드의 전세계 공유+W3C의 표준을 강제하지 않는 태도) = 웹브라우저 전쟁의 시작
사실 첫 시작부터 소스코드를 가지고 뚝딱뚝딱 해보고 싶었지만, 첫 계단부터 제대로 밟아보고 싶었다. 살면서 급박하게 공부했던 기억밖에 없어서 이번엔 여유를 가지고 배워보려한다.
내일은 HTML5의 기본 용어에 대해 배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