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646회
방송리뷰 & 오늘 극한직업 무엇?
2021년 3월 24일 수요일 밤 10시 45분 EBS<극한직업>방송에서는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 외출 청소와 한지"편이 방송 됩니다. 오늘은 줄에 매달려 외벽청소를 하는 업체와, 안동의 닥나무 생산 농가 이야기가 소개되는데요.
<오늘 방송에 나온 외출청소 업체, 한지 관련 업체는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어요>
외줄 하나에 매달려 건물을 청소하는 이들
봄맞이 시작은 바로, 청소! 요즘 누구보다 바쁜 사람들이 있다. 날이 풀리는 이맘때 가장 많은 작업 의뢰가 들어온다는 건물 외벽 청소. 이날 이들이 청소하러 간 곳은 서울 강남의 한 고층 건물! 이들이 챙기는 장비는 허공에 매달릴 로프와 이동 시 필요한 압축기, 유리를 닦는 청소도구뿐이다.
옥상에 올라가 제일 먼저 하는 것은 줄 고정작업! 이들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기에 줄을 맬 때 긴장감이 넘친다. 가장 위험한 순간은 난간에서 허공으로 넘어가 달비계에 앉는 순간! 아무리 베테랑 직원이라도 이 순간만큼은 공포에 사로잡힌다고! 청소업체 직원들은 직접 만든 나무 의자 ‘달비계’에 앉아 좌우로 이동하며 유리창을 닦는다.
한 사람이 2m의 폭을 닦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0분. 청소를 하지 못한 다른 쪽 작업을 위해 또다시 옥상으로 향한다. 하루에도 7~8번씩 오르내리며 청소를 이어간다는데! 외줄을 타고 청소하는 직업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게 불과 10년밖에 되지 않았다.
수천 번의 손길로 태어나는 천년의 마법, 한지!
사람 손을 100번 거쳐야 만들어진다는 전통 한지! 한지의 고장인 경북 안동에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를 재배하는 농가를 찾았다. 날이 쌀쌀해지는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만 채취 가능하다는 닥나무. 볕이 잘 드는 산비탈에 자라는 닥나무를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잘라 커다란 직사각형의 가마솥에 넣고 찌는데 이를 ‘닥무지’라고 한다.
이렇게 채취한 닥나무 껍질은 한지 공장으로 이동, 다시 잿물을 솥에 넣고 몇 시간씩 삶아준다. 이때 열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5~6시간 동안 쉴 새 없이 저어줘야 한다는 것! 고된 작업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커다란 지통에 닥섬유와 닥풀을 넣고 일일이 발로 한 장씩 떠서 말려야 우리가 아는 한지가 탄생한다고!
또다른 극한직업 ▼
극한직업 흙침대 제작하는 공장 / 생활도자기 파는곳 위치정보
#극한직업 #극한직업다시보기 #극한직업재방송 #극한직업촬영지 #극한직업촬영장소 #극한직업어디 #극한직업누구 #극한직업출연인물 #극한직업오늘주제 #오늘극한직업나열 #극한직업출연 #극한직업직업 #극한직업장소 #극한직업업체 #극한직업위치 #3월24일극한직업 #극한직업외출외벽청소 #극한직업안동닥나무 #극한직업닥나무농장 #극한직업외출청소업체
1. 성은종합환경
T. 0507-1422-0095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지로4번길 17-17
2. 안동한지
T. 054-858-7007
안동시 풍산읍 나바우길 13
3. 쌍영방적(주)
T. 063-830-5115
전라북도 익산시 약촌로8길 77-10
4. 보광염공
T. 063-836-8912
전라북도 익산시 석암로15가 26
※ 이 글은 어떠한 대가를 받고 작성한 글이 아니며 언급된 인물, 제품, 장소와는 상업적으로 관련이 없습니다.
※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 출처:EBS 극한직업 홈페이지, 지도 앱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