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백광운,김윤자 부부 이야기 / 금오도 위치와 가는법 그리고 출연진 연락처 정보

사노라면 백광운,김윤자씨 부부이야기, 금오도 어디?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479회

방송 리뷰 & 방송 다시 보기

 

 

2021년 4월 20일 화요일 저녁 저녁 9시 50분 <휴먼다큐 사노라면>에서는 "금오도 마당발 남편과 속 끓는 아내"편이 방송됩니다. 섬 토박이 백광운(64)씨와 아내 김윤자(58)씨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소개되네요.

 

 

<하단에서 오늘 방송에 나온 장소의 위치&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어요>

 

 

# 금오도 마당발 남편의 베짱이 찬가

섬 사나이 백광운(64세)씨는 금오도 토박이다. 긴 세월 부모와 함께 일해온 광운 씨, 톳과 미역 채취, 가두리 양식장 등 바다 농사부터 방풍과 마늘, 파 등 밭농사까지 못 하는 게 없다. 평생 농사하며 생활의 노하우를 쌓아온 광운 씨는 섬에서 일어나는 문제라면 뭐든 해결할 자신이 있다. 농사일은 물론 이웃집 수도꼭지 수리와 선박의 슈벨 수리까지, 금오도의 만능인인 광운 씨다

 

# 억척 농사꾼 윤자 씨는 연중무휴

김윤자(58)씨는 고된 농사일부터 요리와 살림까지, 못 해내는 것이 없는 금오도의 억척 아내다. 전라남도 구례군이 고향인 육지 아가씨는 34년 전 금오도로 시집을 왔다. 한때는 섬 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었던 윤자 씨지만 이제는 멀리서 봐도 금오도 아낙이다.

윤자 씨의 하루 시작과 끝은 ‘일’이다. 새벽부터 일어나 가두리 양식장을 살피고 밭에서 잡초를 캔 후, 낮에는 갯가에서 톳을 캐고 밭에 가서 방풍을 캔다. 고된 일들이지만 자라나는 농산물들을 보면 뿌듯하다는 일쟁이 아내 윤자 씨. 방풍을 캐고, 콩을 심고, 산나물을 따고 참돔에 여름에는 멸치까지 잡는 윤자 씨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다.

 

 

# 금오도 사랑방은 오늘도 잔치 중

금오도에는 직접 가꾼 농산물들로 자급자족하는 유쾌한 부부, 광운 씨와 윤자 씨가 산다. 부부 모두 일 욕심 있기로 유명하지만, 특히 광운 씨의 일 욕심은 유별나다. 노후를 위해 죽는 날까지 열심히 일해야 한다며 많은 일을 벌이지만 정작 일 처리는 아내 몫, 본인은 유유히 사라지는 베짱이 남편이다. 일과 휴식을 적절히 섞고 싶은 윤자 씨지만, 남편이 벌이는 일들만 해결하기에도 그녀의 하루는 짧다. 어깨도 허리도 성한 곳 없는 윤자 씨는 치료하려면 약이 아닌 일을 줄여야 한다고 불평하지만, 그 말이 광운 씨에게는 들리지 않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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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노라면> 방송은 MBN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며

편성표에 따른 재방송으로 시청 가능합니다.

 

 

출연자 연락처 

백광운 : 010. 3638. 9629 

김윤자 : 010. 3607. 9629

 

이름

금오도

 

주소

전남 여수시 남면 심장리

(경부고속도로 → 천안JC → 천안논산고속도로 → 논산JC → 호남고속도로 → 순천IC → 17번국도 → 여수여객터미널 → 금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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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를 받고 작성한 글이 아니며 언급된 인물, 제품, 장소와는 상업적으로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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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홈페이지, 지도 앱, 업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