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이정숙 해녀 갯바위 산모미역, 자연산 돌미역 온라인택배주문 사는곳 어디? / 엄마와 바다 세 여자 이야기

인간극장 엄마와 바다 세 여자 이야기 경주 감포바다 해녀 이정숙씨, 김순자씨

인간극장 이정숙 해녀 직접 채취한 갯바위 산모미역, 자연산 돌미역 구매처

 

KBS <인간극장>

방송리뷰 & 다시보기

 

2021년 5월 17일 월요일부터 5월 21일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7시 50 <인간극장> 방송에서는 "엄마와 바다 세 여자 이야기" 편이 방송됩니다. 이번주의 인간극장에서는 경주 감포바다의 해녀분들의 이야기가 소개되네요.

 

자세한 이야기

 

 

#미역밭을 누비는 인어공주들

 

미역 수확 철을 맞은 경주 감포의 어촌마을.

인어같은 수영 실력에, 서로 애틋하기로 소문난 두 모녀가 있다. 

동네 1등 해녀, 딸 이정숙(52) 씨와 

그녀의 해녀 스승님 김순자(74) 씨다.

 

해녀들 사이에 제일 힘들기로 이름난 게 미역 물질이라, 

두 해녀는 지난겨울 두 달 동안 바닷속 돌들을 매끈하게 청소했다. 

미역 포자가 잘 붙을 수 있도록 

살 떨리는 겨울 바다에서 이끼와 따개비를 낫으로 하나하나 걷어냈다. 

이제 봄이 왔으니, 통통하게 자란 미역을 따낼 시간. 

그런데 채취도 보통 고된 일이 아니다. 

세찬 파도가 해녀들을 밀어 돌로 던졌다 놨다 하기가 일쑤,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멀미약이 소용없게 어질어질하다. 

 

#정숙, 엄마의 바다로 돌아오다

 

 

딸 정숙 씨에게 친정엄마는 

인생의 풍랑을 막아준 지붕이요, 길을 알려준 등대였다. 

정숙 씨, 스물에 결혼하며 감포 바다를 떠나 인생길 항해를 시작했는데,

남편 정대엽(58) 씨와 도시에서 잘 키워가던 건강식품 사업이 

IMF로 인해 부도를 맞았고 가진 집까지 팔아야 했다.

 

그때 엄마 순자 씨가 “피난 오는 마음으로 쉬어 가라”며 

딸네 가족을 고향 바다로 불러줬다. 

돌아온 고향에서 정숙 씨는 포장마차 일부터 시작했다. 

밤낮으로 토스트를 굽고 안주를 만들었고 

남편 대엽 씨도 멸치어장 일에 나서며 잘살아보려 안간힘을 썼단다.

 

 

# 품고 또 품는 엄마의 너른 바다

 

엄마 순자 씨는 40여 년 전, 

자식 넷 먹여 살리려 물질을 시작했다. 

남편을 먼저 보내고는 손에 바닷물 마를 날 없었지만  

아직도 매일 물에 가고 싶다니 해녀가 천직이다. 

 

맏딸 정숙 씨에게 처음 물질을 가르칠 땐 걱정도 됐지만  

정숙 씨는 엄마 따라 베테랑 해녀가 됐고,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 

시장이며 병원에 차 태워 모셔다드리고, 

읍내에 맛집 생겼다 하면 손잡고 나가서 

어머니 좋아하시는 들깨 칼국수 한 그릇 뚝딱한다. 

그뿐이랴, 어머니 공과금 고지서도 대신 받아주는 살뜰한 딸이다. 

 

<인간극장> 재방송은 K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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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정보는 개인 사정에 따라 변할 수 있어요!

 

 

이정숙 해녀분이 직접 채취한 갯바위 미역, 자연산 돌미역 사는곳

동해바다 해녀가 직접 채취한 갯바위 산모미역 자연산 돌미역 200g : 해녀이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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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어떠한 대가를 받고 작성한 글이 아니며 언급된 인물, 제품, 장소와는 상업적으로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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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KBS 인간극장 홈페이지, 지도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