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나는 자연인이다>
#4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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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자연인이다
쾌남이 사는 강 위의 세상! 자연인 조성만
나는 자연인이다?
돈 한 푼, 가진 것 하나 없고 불편한 삶이지만
하나같이 행복하다고 말 하는 사람들
그들에게는 어떤 행복의 비결이 있는 걸까?
2021년 3월 일 수요일 저녁 9시 50분 <나는 자연인이다>방송에서는 "쾌남이 사는 강 위의 세상! 자연인 조성만"편이 소개됩니다. 오늘은 자연인 조성만씨의 일상이 소개되는데요.
오늘 나는자연인이다 줄거리
얼었던 땅이 녹아내리고 어느덧 봄의 길목에 접어든 산중. 미끄러운 산길을 걷다 마주한 건 살아있는 생명체가 아닌 빈 항아리들인데?! 미스터리한 항아리들을 따라 가보니 흥겨운 음악 소리가 새어 나오는 집 한 채를 발견했다. 한데 집주인은 도통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갑자기 들려온 굉음에 눈길을 돌려보는데. 낡은 헤어밴드 위로 무심히 쓸어 넘긴 머리칼 그리고 멋들어진 점프 수트를 입은 한 사내. 자신을 자유인이라 소개하는 자연인 조성만(64) 씨다.
메밀꽃이 아름답게 피는 강원도 산골이 고향이라는 자연인. 군대를 제대한 뒤 야심 차게 소를 키울 작정으로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일은 잘 풀리지 않았고, 그는 다시 죽기 살기로 지역 은행의 채용 시험을 준비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서른이 되던 해 채용 시험에 최종합격하게 된 자연인. 하지만 기쁨도 잠시, 시골 인근에 자리한 지역 은행에서 근무하는 것은 도시의 은행원과는 사뭇 달랐다. 300개가 넘는 비료 포대를 4단으로 쌓는 일부터 자재 배달, 마트 영업까지 발령받는 부서에 따라 하는 일은 천차만별이었다는데. 패기 넘치던 시절엔 은행 보험 판매로 ‘세일즈 왕’까지 거머쥐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렇게 30년 가까이 밤낮으로 열심히 일한 결과 지점장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다는 자연인. 하지만 그는 이것에 만족할 수 없었다. 그가 늘 꿈꾸던 삶은 보이는 모습의 성공이 아닌 그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이었기에.
강물이 차오르면 길이 사라지고 이동 수단은 오로지 배뿐인 강 위의 세상. 그는 퇴직 전부터 긴 시간 동안 이곳을 드나들며 삽으로 땅을 고르고 돌을 주워 와 우물과 담벼락을 완성했다. 은은한 촛불과 늘 음악이 흘러나오는 자연인만의 낭만 하우스. 하늘도 한 번 쳐다보고, 밤이면 별도 바라보는 삶을 살고 싶었다는 그에게 지금의 삶은 억만금을 줘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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