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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재즈계의 대모 윤희정씨 이야기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107회

방송 리뷰 & 방송 다시 보기

 

 

 

2021년 3월 17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윤희정"편이 방송 됩니다. 한국 재즈계의 대모 윤희정씨는 김원희, 현주엽과 함께 통기사 가수 시절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에서 만난 <호랑이 선생님 오용한>을 찾아나서는데요.

 

 


50년 전인, 1971년 윤희정은 19살의 나이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을 제치고, 후라이보이 곽규석이 MC였던 <KBS배 쟁탈전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승 후 2년간 KBS 전속가수 활동을 하게 됐다고 하는데.

 

 

 


그녀가 찾는 오용한 선생님은 KBS전국노래자랑의 시작이 된 프로이자, TV오디션의 원조 격이었던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을 연출했던 PD이자, 어린 나이에 전속가수 활동을 시작한 윤희정이 가수로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래 연습을 도와주고, 때로는 냉철한 조언을 해준 사회에서 만난 첫 선생님이라고!

 

 


​결혼 후 가수활동을 할 수 없었던 윤희정이 아이를 낳고 39세의 나이로 재즈를 시작하면서  재즈의 대중화에 일조하기 위해 스타들과 함께 만든 재즈 콘서트인 <윤희정&프렌즈>를 기획하는 데에도 많은 영향을 줬던 분이라고 전했는데.

 

 


측근들을 통해 오랜 시간 수소문해봤지만, 소식을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연기처럼 사라져버렸다는 선생님. 과연 윤희정은 47년 만에 오용한 선생님을 다시 만나 전하지 못한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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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은 K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며, 편성표에 따른 재방송으로 시청 가능합니다.

 

 

변하지 않는 가치
​누군가의 특별한 사연, 아름다운 만남, 
변하지 않는 그리움의 정서를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당신의 추억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이 글은 어떠한 대가를 받고 작성한 글이 아니며 언급된 인물, 제품, 장소와는 상업적으로 관련이 없습니다.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 출처: KBS TV는 사랑을 싣고 홈페이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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