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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행>

#299회

"내 아들 사랑해" 편

방송프리뷰 & 후원방법

 

2021년 3월 13일(토) 18:00~18:55 KBS1 

 

 

 

 

오늘 줄거리

 

아들 성민이는 또래 아이들과 조금 달랐다. 3살이 되어서도 '엄마,아빠'라는 말도 제대로 못 하고 의사소통이 힘들었던 아들, 그저 조금 느리다고만 여겼는데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인정하기도, 인정할 수도 없었던 아빠. 설상가상 성민이의 상태에 버거워하던 엄마는 결국, 아빠와 성민이 곁을 떠났다

 

인정받는 목수였던 아빠는 엄마가 떠난 후 탈모가 생길 정도로 힘들어하는 아들을 위해 모든 걸 접고 아들의 손과 발, 그림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아들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열네 살 성민이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다. 그래서 또래 아이들보다 많이 느린 성민이의 세상살이는 만만치가 않다. 하기 싫은 일은 바로 포기해버리고, 한 가지 일에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던 성민이. 이런 성민이가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18층 집까지 계단으로 오르내리는 일을 매일 세 번씩 하며 자기 자신 그리고 아빠와의 약속을 지켜가는 성민이.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4년째 실패를 거듭해온 운동화 끈 묶기며 마트에 가서 물건 사는 일 그리고 버스 타고 학교에 가는 연습을 하며 이전과는 또 다른 세상에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아빠는 요즘 몸과 마음이 더 분주해졌다. 성민이가 어느덧 중학생이 되기 때문이다. 아직 성민이에겐 버거운 일이라며 미루고, 품 안에서만 키웠던 자신을 자책해보는 아빠. 언젠가 혼자 남을 아들을 위해서라도 아빠는 독하게 마음을 먹었다. 바로 아들을 새로운 세상으로 발 내딛게 하는것. 또래 친구들에겐 너무나 쉬운 일ㅇ들이지만, 성민이에겐 너무도 두렵고 낯선 경험.

 

시간이 얼마나 걸려야 아들이 이 일들을 해낼지, 끝도 없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야 한다는 걸 알지만, 아빠는 포기 할 수가 없다. 허리 수술로 통증을 참아가면서도 아들을 위해 짬짬이 일을 하며 미래를 위한 준비에 나선 아빠.

 

아들이 새롭게 마주할 세상들에 씩씩하게 마주할 수 있게 늘 아들의 발끝에서 그림자처럼 머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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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어떠한 대가를 받고 작성한 글이 아니며 언급된 인물, 제품, 장소와는 상업적으로 관련이 없습니다.

※ 출처:KBS 동행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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